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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봉춘 지키미 게시판

47세 마봉춘씨가 블로거로 나선 까닭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2008. 12. 29.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거주하는 마봉춘씨는
47세의 평범한 대한민국 중년 남성입니다.


오늘 그가 만든 블로그가 세상에 공개됩니다.
(지금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마봉춘씨가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세상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옆집에 사는 고봉순 여사와
뒷집에 사는 청년, 윤택남씨가  
지난 여름 악랄한 통장에게 골로 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방송동 통장은
고봉순 여사의 둘째 아들 이티비군을 조씨 중씨 동씨 보수문중 사람들이나 이삼성 정현대 구앨지 등 재벌문중에게 입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봉춘씨 역시 여차하면 이들 성씨로 창씨개명을 해야 할 판입니다.


방송동 통장은 마봉춘씨의 호적이 불분명하다며,
그의 본적이 '공영시'인지 '민영시'인지 확실하게 해야 한다며,
아예 이번에 창씨 개명을 하자며 덤비고 있습니다.


방송동 통장이 법을 개정해 입양하고 창씨개명을 시킬 것 같아
마봉춘씨는 요즘 일손을 놓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그 사연을 전하기 위해 마봉춘씨는 블로거가 되기로 했습니다.
마봉춘 블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봉춘 블로그 관련 내용이 공개되는대로 상세하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