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5신> 연대 측, 차벽 만들어 노무현 추모콘서트 공연차량 봉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을 막기 위해
연세대학교 측에서 정문 등 출입문을 걸어잠그고 학교 버스를 활용해 '차벽'을 쌓았다고
현장에 계신 블로거분이 사진을 보내와서 올립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집행부 등 학생들과 시민들이 연세대 정문앞에 모여
학교 측의 공연 불허 조치에 항의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속속 결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연대 측은 정문을 봉쇄하고 학교버스로 다시 공연 차량 진입을 막았다.
연대 총학생회 집행부와 학생들이 연좌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막힌 연대 정문에 학생들이 포스터를 붙였다.
<추가 4>
연세대학교 측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 준비를 막기 위해 출입문을 봉쇄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19일) 저녁 7시 연대 정문 앞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추모콘서트 관람을 원했던 시민들도 함께 와서 학교 측의 공연 불허 방침을 바꿨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3>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막기 위해 경찰력 동원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 준비를 막기 위해
연세대학교 학교 측에서 정문 동문 북문 등에서 경찰력을 동원해 행사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는 소식이
방금 현장 블로거를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학교 측에서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을 해서 경찰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이 행사장인 연대 노천극장을 조사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노천극장은 학교측에서 경호업체를 고용해 봉쇄하고 있었지만,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봉쇄를 뚫고 무대설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추가2>
학교 측은 박준홍 총학생회장에게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며 엄포를 놓으며 물러나기를 종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총학생회 간부들이 노천극장을 사수하며 무대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근처에 계시는 분이 있으면 '지지방문' 을 와달라는 현장의 부탁입니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작업의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가1>
현재 박준홍 총학생회장이 경호업체가 설치한 가이드라인을 제거하고 무대설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학교 측은 아예 연대 정문을 막고 행사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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