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총학생회장4 "촛불은 늦잠과 늦은 깨우침을 선물했다" (국민대 총학생회장)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고 '독설닷컴' 방문자 천만명을 기념하기 위해 '촛불문학상'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촛불은 무엇이었나' 혹은 '지금 나는 어떤 다른 촛불을 들고 있나'를 테마로 글을 받고 있습니다. 촛불 주역들의 연쇄 인터뷰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총학생회 선거 당시 '촛불 후보'로 불렸던 국민대 김동환 총학생회장의 답변을 올립니다. '이명박 정부가 편안히 공부하지도 못하게 한다'는 의미로 촛불집회 장에 책상을 들고 와서 퍼포먼스를 벌였던 그는, 총학생회 선거에서 비운동권 후보에게 압승을 거뒀다. 그에게 촛불집회의 의미를 물었다. "촛불은 늦잠과 늦은 깨우침을 선물했다" 김동환(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촉발된 촛불시위였던.. 2009. 4. 27. 사진으로 보는 '열전 2008 대학 총학생회 선거' 지난 2주간 대학 총학생회 선거 취재를 했습니다. 지방에 있는 대학은 전화로 취재하고 수도권에 있는 대학은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올해 대학 총학생회 선거 트렌드는 - 운동권의 부활 - 비운동권의 운동권으로의 진화 - 뉴라이트의 몰락 - 소수지만 적극적 '개입' 학우 등장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학생회 선거와 관련해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먼저, 곧 물러나게 될 '갈참'들 모습입니다.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강정주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단식농성 고공농성 등을 벌이고 김윤옥씨의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수상을 반대한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올해 가장 강한 투쟁을 벌인 총학생회로 꼽힌다. 강정주 회장의 주장은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다워야 총학생회다'라는 것이었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이성홍 서.. 2008. 12. 8. 국민대 총학 당선된 '촛불후보' 김동환 인터뷰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한창입니다. 은 올해 이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 총학생회 선거의 관전 포인트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총학생회장 측의 생존여부고, 다른 하나는 촛불을 외면한 총학생회장 측의 생존여부이며, 마지막 하나는 총학생회 선거의 투명성입니다. 독설닷컴 통신원들이 각 대학의 소식을 전합니다. 독설닷컴 국민대 특파원 최희윤님이 국민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촛불후보' 김동환씨를 만났습니다. (참조 - 최희윤님 블로그 ) (글-최희윤, 기획-고재열) 11월 18일, 19일 국민대학교 전역에서 치러진 제 41대 총학생회 선거는 김동환, 최혁수 후보의 '날개를 달아‘ 선거본부가 62.1%(무효표 포함 퍼센트 집계)의 득표율로 조지웅, 김수환 후보의 ’열.. 2008. 11. 21. 총학생회장으로 '촛불후보'가 당선된 것의 의미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한창입니다. 은 올해 이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 총학생회 선거의 관전 포인트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총학생회장 측의 생존여부고, 다른 하나는 촛불을 외면한 총학생회장 측의 생존여부이며, 마지막 하나는 총학생회 선거의 공정성입니다. 독설닷컴 통신원들이 각 대학의 소식을 전합니다. 먼저 어제 총학생회 선거가 끝난 국민대 소식입니다. 독설닷컴 국민대 특파원 박상익님이 '촛불후보' 당선의 의미를 짚어주었습니다. (글-박상익, 기획-고재열) 저는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요새 국민대는 ‘독설닷컴’에 소개되었듯이 총학생회 선거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직전 세 번의 총학생회장은 소위 말하는 비운동권 라인에서 단독.. 200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