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2 동갑내기 연예인 지망생이 고 장자연에게 보내는 편지 일전에 취재했던 연예인 지망생 중 고 장자연과 동갑내기인 지망생이 한 명 있었습니다.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말하기보다 신인 배우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네요. 아니 그것도...장자연씨처럼 데뷔한지 5년 이상 되었으니...그것도 딱 맞지는 않고, '무명 배우'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장자연과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들어왔고 비슷한 수준의 성취를 이룬 배우였습니다. 장자연 죽음을 보고 문득 그 배우 생각이 나서, 자신의 처지에 비추어서 장자연의 죽음에 대해서 글을 한 번 써보라고 부탁을 했는데, 글이 와서 전합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언젠가 만난 것 같은 아니면 언젠가 만나게 될 자연이에게 글 - 유가영 (배우) 요즘 밖에 나가면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을 감상하느라 걸음걸이가 무척 가벼워진다. 인생이란 거 .. 2009. 4. 11. 스타가 되겠다던 그녀들, 1000일 뒤 모습은? 요즘 청소년들의 꿈을 물어보면, 가장 자주 나오는 답은 바로 '스타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스타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3년 전, 스타가 되려는 여성 4명을 모아 왜 스타가 되려는지에 대해 방담을 해보았습니다. 3년 뒤, 그들의 오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들 중에서 지금 스타가 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스타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먼저, 3년 전(2006년 1월) 진행했던 방담 내용입니다. '이심전심'이어서 그런지, 정말 다양하고 속 깊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지면이 좁아서 다 전달하지 못했던 아쉬웠습니다. 아마 이들뿐만 아니라 스타가 되려고 하는 지망생들 모두의 고민이 아닌가 싶은데요. 3년 전 이야기지만 지금도 그리 바.. 2009.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