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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2

기자블로거, '블로커'로 진화하라 지난 주, ‘블로거뉴스 기자상’과 관련해 시사분야 후보가 기자들 일색이라고 비판하는 글이 에 트랙백으로 달렸습니다. 이 글과 관련해 저는 ‘기자블로거들을 위한 변명’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블로거뉴스 기자상’ 후보에서 기자블로거들은 제외하는 것이 옳다고 보지만, 기자블로거들의 역할은 인정해주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와 관련해 뜨거운 논쟁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장은 다양했습니다. 블로거뉴스 틀 안에서 같이 경쟁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있었고, 블로거기자상을 받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고, 기자들과 일반 블로거들이 혼재되어있는 블로거뉴스 상황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블로고스피어에서 기자블로거의 역할’에 대해서 발제한 셈이 되었습니다. 이에 추가 발제를.. 2008. 12. 10.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는 조선일보 인턴이 될 수 없다? 이번 주에 에서 인턴기자를 모집하더군요. 화요일이 원서 접수 마감이었으니 지금 쯤 한참 서류심사 중일 수 있겠네요. 혹시 인턴에 지원하시면서 시민기자 경력을 써 넣으신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너무 기대하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경력이 당신에게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난 여름, 는 한 인턴기자 때문에 홍역을 치렀습니다. 뒤늦게 그 인턴기자가 시민기자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그 인턴기자가 배속된 부서의 데스크는 대놓고 “그럼 스파이 아냐?”라고 말하며 그를 팀에서 방출시켰습니다. 이에 심한 모욕감을 느낀 그 인턴은 출근을 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그러자 뒤늦게 에서 수습에 나섰습니다. 간부들까지 나서서 그 인턴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 200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