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
  •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고재열
  • 어른의 허비학교, 재미로재미연구소

박사임 아나운서3

도도공주, 박사임 아나운서가 흘린 뜨거운 눈물 어제 KBS2TV, 에 박사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폐지된(정확히는 변경된) 의 마지막 앵커였다. 을 보면서 종방날 그녀가 흘렸던 눈물이 떠올랐다. 마지막 진행자로서, 그녀는 누구보다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날 찍었던 사진 중에서 박사임 아나운서의 눈물 사진만 모아보았다. 이렇게 해서, 또 한번 을 추억하게 된다. 종방날 박사임 아나운서는 눈물을 참 많이 흘렸다. PD... 작가...다들 울지듯이... 박사임 아나운서가 안쓰러웠던 것은, 화장 때문에 불편하게 울었다는 것이었다. 종방의 표정을 기록하려는 카메라들의 플래시는 사방에서 터지고... (주) 플래시 파일이 용량이 너무 커서 구동이 안되네요. 다시 올리겠습니다. 박사임 아나운서의 인상은, '도도공주'라는 말처럼 차가웠다. 방송 .. 2009. 2. 1.
사진으로 다시 보는 <시사투나잇> 최후의 밤 마지막 방송 직전, 방송 당시, 직후 모습입니다. 11월에 찍었던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설연휴에 겨우 짬이 나서... 작가분들께 약속드렸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졌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KBS 기자협회와 PD협회의 '제작거부' 투쟁을 보니, 뭔가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나마... 동영상도 감상하세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제작진 모습입니다. 이 순간이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엔딩크레딧 동영상도 있습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송재헌 CP가 박사임 아나운서를 위로하고 있다. 다른 스텝들이 부조종실에서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을 때, 진행자인 강희중 PD와 박사임 아나운서는 슬픔을 삼켜야 했다. 방송 직후 사진이라 그런지, 세명 다 표정이 .. 2009. 1. 26.
엔딩 크레딧 보며 우는 <시사 투나잇> PD들 마지막 방송 현장을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 방송의 준비 과정과 방송이 나가는 현장과 방송후 뒷풀이까지 보고 왔습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부조종실에서 이를 지켜 보던 PD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먼저 올립니다. 엔딩 타이틀이 내려올 때 나온 배경 음악은 Guns n' Roses의 이었습니다. "And it's hard to hold a candle, in the cold November rain. 차가운 11월의 빗속에서 초를 들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We've been through this such a long long time, 우리는 길고 긴 시간을 지나왔어요. just tryin to kill the pain. 단지 고통을 없애기 위해 애쓰면서 But lovers always ..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