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봉춘 지키미 게시판/검찰의 <PD수첩> 막장 수사26 검찰이 'PD수첩' 대신 '작가수첩' 조사하는 이유 검찰이 '광우병편'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수사를 재개한 검찰이 제일 먼저 노린 것은 'PD수첩'이 아닌 '작가수첩' 즉, 작가들의 이메일이었습니다. 검찰은 왜 작가들의 이메일을 엿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방송사 비정규직인 작가들의 불안정한 지위를 이용한 검찰 수사를 방송 4사 구성작가협의회에서 맹비난했습니다. (MBC KBS SBS EBS) 몇몇 고참 작가분들이 모여 그 이유를 조목조목 꼽아보았습니다. 그 내용을 '독설닷컴'을 통해 전합니다. 지난 3월 6일 (사)한국방송작가협회는 검찰의 작가 수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모아,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집필한 작가들이 정치논리에 의해 고소 고발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대해 언론탄압 운운하며 수.. 2009. 3. 24. "서울중앙지검 전현준 부장검사님 보십시오." (MBC 노경희 작가) '광우병편'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해당프로그램 PD와 함께 작가까지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 작가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MBC구성작가협의회 홈페이지(www.mbcwriter.com)에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는데, (사)한국방송작가협회는 비난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MBC 노경희 작가가 '광우병편'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현준 부장검사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를 '독설닷컴'을 통해 공개합니다. 전현준 부장검사님 글 - MBC 노경희 작가 (노경희 작가는 MBC 교양국의 대표작가 중 한 명으로 최근 큰 화제 일으킨 '북극의 눈물'의 담당 작가다. 허태정 조준묵 PD와 함께 만든 이 작품은 오늘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시사다큐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노 .. 2009. 3.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