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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90

'블로거와의 대화' 최문순편 리뷰 (한유나님) 독설닷컴이 기획하고 몽박브라더스(몽구+박형준)가 진행한 '블로거와의 대화' 1편 최문순 의원과의 만남이 어제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와 독설닷컴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지만 홍보가 부족해 못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참석한 블로거들의 리뷰를 올립니다. 보시고 현장 분위기를 느끼시기를... (글 - 한유나, 기획 - 고재열) 블로거와의 대화 - 최문순 의원 편 동원됐다. 독닷님의 말씀에 따르면 그렇다. ㅋㅋ 어찌됐든 난 블로거들이 대화하는 거 구경할 요량으로 간 거였는데, 내 자리도 친절히 마련... (재혁님이 만드셨다고, 감사~) 되어 있었다는 후후후후 ;; 주저리 주저리 쓸 게 많았는데, 모기가 무는 관계로 짧게 쓰고 자련다. 1. 누구심? 일단 지각이다. 의원회관에서 신분증을 요구해서 지갑을 들춰보니 안 .. 2008. 10. 1.
'유능제강', 엄기영의 부드러운 선전포고 어제 ‘블로거와의 대화’ 첫 번째 순서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만났습니다. 두 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부의 무도한 방송장악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YTN KBS MBC, 이 세 곳의 수장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방송사 사장이라는 자리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비슷한 시기에 함께 방송기자 생활을 한 후배로서 YTN 구본홍, KBS 이병순, MBC 엄기영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해주기를, 따끔하게 충고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최 의원은 방송사 사장은 해당 방송사의 정치적 경제적 독립의 상징이라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엄혹한 시기에 중책을 맡은 YTN KBS MBC 사장, 이들에 대한 최 의원의 품평과 단상은 이랬습니다. KBS 이병순 사장, “누구냐 넌?” 일단, KBS 이병순.. 2008. 10. 1.
(생방송) 블로그와의 대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만나다' 생방송 중계가 끝났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 9. 30.
46년차 기자, 블로거들과 계급장 떼고 붙는다 오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독설닷컴’이 기획하고 ‘몽박 브라더스’가 진행하고 블로거들이 함께 하는 ‘블로거와의 대화’가 열립니다. ‘블로거와의 대화’ 첫 번째 대화 상대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입니다. 최의원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문제를 집중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설닷컴'의 야심찬 프로젝트, '블로거와의 대화'가 오늘 열립니다. (별로 관심은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무지 재밌습니다.ㅋㅋ) 첫 대화 상대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초청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로거와의 대화’는 과 개인방송 신대륙, 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참가자 중에 가장 관심을 모으는 사람은 블로그 의 주인공 안병찬 언론인권센터 이사장입니다. 안 이사장님은 순수하게 블로거 자격으로 오늘 대화에 .. 2008. 9. 30.
블로거들이 최문순 의원을 만나러 가는 이유 9월 30일(화요일) 저녁 7시에 에서 제안한 ‘블로거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첫 대상은 민주당 최문순 의원입니다. ‘블로거와의 대화’에 참가 하실 분, 또는 아쉽게도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하고 싶은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 의원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간단한 논평입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말한다 10번.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국회로 입성하기 위해 받은 비례대표 번호다. 민주당은 총선 때도 지금처럼 당 지지율이 15% 근처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창 좋았을 때’에 비하면 3분에 1토막이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이었나. 당시에도 비례대표 10번이면 당선 안정권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4월 9일에 있었던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정당득표 25.2%를 얻어 15명의 비례.. 2008. 9. 27.
(현장 취재) 백화점 파견직, "우리도 앉고 싶다" 비정규직 1000만 명 시대다. 잔혹한 간접고용 형태는 사회 여러 곳에서 분노와 갈등을 유발한다. 백화점의 파견직(간접고용) 판매사원들이 겪는 고충 역시 크다. 이들의 어려움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투덜닷컴님이 이번에 달려간 현장은 바로 백화점입니다. 기륭전자 사태로 비정규직, 특히 파견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덜닷컴님은 그 중 백화점 파견직 근로자들의 고충을 취재했습니다. '우리에게 의자를 달라'는 그들의 외침을 함께 들어보시죠. 박아무개(28)씨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백화점인 ㅎ백화점의 전자제품 판매사원으로 일한다. 파견직인 그는 언제나 부담을 안고 출근한다. 회사에서 파견직에게만 출근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근부 앞에는 직영직원(정규직)들이 사인 여부.. 2008. 9. 26.
일제강점기에도 빛이 났던 7대 얼짱 연예인들 의 야심찬 프로젝트, ‘블로거 인큐베이팅’의 세 번째 대상은 재야의 국악 전문가 김문성님입니다. (소릿재 아흔아홉구비: sori99.tistory.com) 김문성님은 특히 일제강점기의 기생 계보에 정통하십니다. 전설적인 기생분들도 직접 수소문해 만나보시기도 하셨구요. 일제강점기에 권번들이 벌인 기생 스카웃 전쟁은 요즘 기획사들의 연예인 스카웃 전쟁과 닮은 점이 많다고 합니다. 다시 연예기획사 관련 비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일제 강점기에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소릿재'님이 전해주시는 일제강점기 '기생의 시대'로 떠나 보시죠. 첫 포스팅 주제는 '일제강점기에 빛났던 7대 얼짱 연예인'들입니다. (앞으로 '소릿재'에 주목해 주세요. 장담하는데, 이 분은 블로고스피어를 빛내주실 분입니다. 이 분을 통해 기생.. 2008. 9. 24.
'블로거와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국민과의 대화’ ‘검사와의 대화’ ‘대통령과의 대화’ 그 다음은? ‘블로거와의 대화’ 어떨까요? 이 정치인들을 불러 ‘블로거와의 대화’를 주선하겠습니다. 이 '블로거 연합 프로젝트' 1호로 ‘블로거와의 대화’를 제안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사와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과의 대화’를 했습니다. 은 ‘블로거와의 대화’를 ‘블로고스피어’에 제안합니다. ‘블로거와의 대화’는 간단합니다. 의지가 있는 블로거들이 함께 모여 정치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대충 구상을 해보았는데,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특별히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장소는 의원실 등에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의원실마다 원탁 테이블이 있는데, .. 2008. 9. 24.
대기업의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의 진실 에서는 '기자가 되고 싶으면, 스스로 기자임을 증명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블로거 인큐베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사를 보내오신 분은 한유나님입니다. ('소통포럼'에 이어 벌써 두 번째 포스팅이죠) 냉정한 '지적질' 부탁드립니다. 마케팅의 세계적인 대부 필립 코틀러 교수는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일류 기업들은 모두 사회책임활동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사회책임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은 성장은 물론 생존하는 것조차 어렵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코틀러 교수의 말을 증명이나 하듯,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KT&G는 복지재단, 사회환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를 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얻었다. (구 담배인삼공사 라는 사실이 쉽게 매치되지.. 2008. 9. 22.
KBS 이병순 사장의 ‘인사숙청’을 바라보는 의원들의 말말말 인턴 '투덜닷컴'군은 미디어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9월17일 단행된 KBS의 '인사 대학살'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투덜닷컴'군을 더욱 충격에 빠뜨린 것은 이를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제가 KBS 기자였다면 이 말을 듣고 아마 꼭지가 몇 바퀴 돌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는 KBS 이병순 사장의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9월17일 있었던 KBS의 ‘인사숙청’에 대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그 ‘말’들을 모아 봤습니다. 지난 17일 야밤을 틈타 KBS 사측에 의한 ‘인사숙청’이 단행되었습니다. 이번 인사 표적은 부당한 낙하산 사장에 반대해 정당한 투쟁을 해 온 ‘사원행동’입니다. 이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반응을 오늘.. 2008. 9. 19.
37년 선배 기자와 영화관에 간 이유 연애하는 것 같다. 거의 매일 전화가 걸려온다. 거의 매일 이메일이 들어온다. 이거 어때 저거 어때 물어보는 것 투성이다.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요구하는 것도 많다. 연애가 아니다. 상대는 기자 37년 선배인 안병찬 언론인권센터 이사장이다. 최근 나의 권유로 블로그 을 시작한 그는 이것저것 요구가 많다. 솔직히 많이 귀찮다. 시사IN 기사도 써야 하고, 블로그도 운영해야 해서 이만저만 바쁜 게 아니다. 그래도 흔쾌히 들어준다. 그의 의욕 때문이다. 현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그의 강력한 ‘기자 회귀 본능’을 무시할 수 없어서다. 베트남전 종군 기자로 패망 직전 최후까지 남았던 한국 기자였던 그는 타고는 현장기자다. (기자직에 대한 그의 로망은 ‘어느 70대 노기자의 자기 부고기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2008. 9. 17.
한국 연예인의 중국어 랩 실력 감상하세요 '안병찬의 기자질 46년'에 이은 블로거 인큐베이팅 시리즈 두 번째 대만에서 ‘야친’으로 살아남기, 이제 마지막 3부입니다. 다음 이야기부터는 정다운(예명 쑹야친)님의 블로그에서 (마이 스토리/yaqinstory.tistory.com) 보실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 ‘야친’으로 살아남기, 3부는 원래 ‘종합편’으로 대만 연예계 이모저모에 대해서 쓸 예정이었으나 ‘야친’님이 오디션 등 스케줄의 압박 때문에 미처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주말에 정리해서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혈혈단신으로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 연예계에 데뷔해 대만 최고의 ‘예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야친’님이 이번에는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목을 ‘한국 연예인의 중국어 랩.. 200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