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철도역에서 정부 홍보물 배포하는 것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는데,
정부 당국자들도 아닌 코레일 직원들이 배포하는 이상한 풍경이었죠.
이와 관련해서 오늘 트윗 친구분 한 분이 제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마찬가지로 배포한 사람은 정부 당국자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정부 시책을 홍보하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담당 부처 공무원들이 하는 것이 도리 아닐까요?
업무상 관련도 없는 기관들이 배포하는 것은 '직권남용' 아닌가요?
이런 정부의 전방위 홍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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