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이란,
유명한 사람 중에 제일 안 유명한 사람
행복이란,
안 유명한 사람 중에 제일 유명한 사람
묻지 말아야 할 것을 묻고
알리지 말아야 할 것을 알리며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며
쓸모 없는 것들의 쓸모와
힘 없는 자의 힘을 모아
정의를 살린다는,
이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위해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디고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다
@ 트위터는 광장이다.
노회찬이 말했다.
"트위터는 광장에 반바지 입고 가서 어슬렁거리는 것"
광장은 그대로인데 광장의 성격은 늘 변한다.
풍선을 들고 갈 때...
촛불을 들고 갈 때...
@ 트위터는 외뇌/합뇌
손정의가 말했다.
"트위터는 우리의 좌뇌와 우뇌 외에
우리 밖에 존재하는 '외뇌'다."
'외뇌' 보다는 '합뇌'다.
@ 트위터는 자전거다
사용법만으로 배울 수 없다.
길에서 배운다.
길에서 스승을 만난다.
@ 트위터는 바둑이다.
단순해서 수가 많다.
@ 초보자 가이드
트위터 매뉴얼
트위터 가이드
팔로잉할만한 사람
누구도 레스토랑에 가서 샐러드만 먹어보고 그 음식점을 평하지는 않는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잠깐 해보고 규정하는 것은 샐러드만 먹어보고 음식점을 평하는 일이다. 제대로 음미해보지 않고서 음식이 썩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발효되어 익어가고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산은 산 입구에서, 산기슭에서, 계곡에서, 능선에서,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이 다르다. 트위터 팔로워 숫자도 비슷한 점이 있다. 10명일 때 100명일 때 1000명일 때 10000명일 때, 관계의 아우라가 달라진다. 비단 숫자뿐만이 아니라 팔로워들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질적성장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 차이가 생긴다.
@ 트위터 모르면 조폭된다
10년 전 조폭영화 기억 하나?
이메일 주소 모르면 바보...
이제는?
TGIF 시대다.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
디지털 생필품이다.
토종불패 신화가 깨졌다.
한국시장은 계륵이었다.
인터넷이 진화했다.
그리고 인터넷 이용 실력도 진화했다.
SNS로 이용경험이 통합되고 있다.
(포털이라는 기계와
SNS라는 사람의 싸움이다)
@트위터는 네모다.
트위터는 네 가지 맥락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블로그에서 폭발한 '표현욕'
하나는 아고라 게시판에서 폭발한 '논쟁욕'
하나는 메신저에서 폭발한 '교신욕'
마지막 하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폭발한 '전달욕'
@C1DER : 대신 한가지씩 결여하고 있죠.
/블로그의 저장성
/아고라의 집중력
/메신저의 사생활보장성
/커뮤니티의 안정감.
- 트위터의 말맛
@ 유명인들의 활용법
* 연예인들의 트위터 활용법
* 소셜 연예인
@ 어떻게 세상을 바꾸나?
이슈의 패자부활전
전국민 비상연락망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행동하는 양심
@ 트위터는 치료다
현대인의 소외가 SNS 대박을 낳았다.
외로우니까 접속한다.
진짜 치료도 해준다.
@ 웃기는 트위터 언팔 못한다
생활의 활엽수
@ 몰빵해라
@ 묻어가라
내가 골목길이면 큰 길을 찾아라.
독설닷컴에 부탁해라.
블로그와 트위터로
‘모든 시민은 미디어다’라는 명제가 완성된다.
(이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오마이뉴스의 창간 명제를 넘어선 것이다)
블로그는 콘텐츠가 쌓이는 성
트위터는 콘텐츠가 유통되는 도로
* 여고생 유명인을 취재하다
* 독설닷컴 해외특파원
* 딱 걸렸어!
@ 트위터엔 한글이 딱이다
영어140자와 한글 140자는 다르다.
한국인들의 인터넷 이용문화가 다르다.
한국민족의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다르다.
@sejongdawang (그런 의미에서 세종대왕 트위터를 팔로잉하자)
@ 트위터엔 왕도가 없다
사란유법불가 무법역불가
(난을 칠 때 일정한 법도가 있어서는 안 되지만,
일정한 법도가 없어서도 안 된다)
'소셜 부비부비' 서비스
(똑똑한 사람과 부비면 똑똑해지고
위트 있는 사람과 부비면 재밌어지고
매력적인 사람과 부비면 매력적이 된다)
@ 악플러 대처법
- 침묵은 금이다.
-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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