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했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을 인터뷰하고 나오는데
엘리베이터 옆에서 이 로고를 발견하고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을 이렇게 확인하는구나...'
아래는 '시사저널 파업'때 우리가 사용했던 짝퉁거부 로고다.
따지고 보면 참 많이 닮았다.
금창태 사장은 따지고 보면 '삼성 낙하산'이었던 것이고
'낙하산 사장'도 '짝퉁 사장'이라 문제인 것이고...
그런데
제목이 좀 그런가....
괜찮겠지. ㅋㅋ
- 9월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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