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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기자들, PD들172

방상훈과 홍석현 중에 누가 '한국의 루퍼트 머독'이 될까? 의 자존심, '적들도 믿는다' 왜? 정확하니까. 의 자만심, '적들도 클릭한다' 왜? 궁금하니까.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독설닷컴'은 올해도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을 막아 조중동과 재벌의 '방송 사영화'를 저지하겠습니다. 루퍼트 머독이 영국 언론에 끼친 해악을 yager님이 정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조선일보 방상훈과 중앙일보 홍석현 둘 중 누가 '한국의 루퍼트 머독'이 되어서 이 악역을 맡을까요? (동아일보는 넘 비실비실해서 제쳤습니다) yager님은 이 글에서 루퍼트 머독이 영국 언론에 끼친 해악을 다루고 다음 글에서 호주 및 해외에서 끼친 해악을 별로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글 - yager (언론노조 총파업 블로거 특별취재팀) [영국, 그리고.. 2009. 1. 2.
YTN 노조와 MBC 노조의 차이 의 자존심, '적들도 믿는다' 왜? 정확하니까. 의 자만심, '적들도 클릭한다' 왜? 궁금하니까.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독설닷컴'은 올해도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을 막아 조중동과 재벌의 '방송 사영화'를 저지하겠습니다. YTN 노조와 MBC 노조의 차이를 감상하시죠. 12월31일 언론노조 총파업 3차 총력 결의대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대략 세 가지 정도의 차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 YTN 노조는 추위에 익숙한 반면, MBC 노조는 아직 추위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MBC 노조 집행부는 상대적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고, YTN 징계 노조원들은 상대적으로 경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서.. 2009. 1. 2.
이명박 대통령이 주선해준 대학 송년회, 대성황을 이루다 의 모토는 '적들도 믿는다' 의 모토는 '적들도 클릭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독설닷컴'은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 저지와 조중동과 재벌의 방송진출 저지에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첫 포스팅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감사편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멋진 대학 송년회를 성사시켜 주셨습니다. 도저히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 저지를 위한 언로노조 총파업에 참여한 덕에 대한민국 언론인들은 새해를 거리에서 맞이했습니다. 한 가지 기쁨이 있었다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대학 선후배들을 거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덕분에 역대 어느 송년회보다도 훈훈한 송년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09. 1. 1.
이명박 대통령은 '짝퉁 베를루스코니'가 되려는가?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 저지를 위해서 언론노조가 총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독설닷컴'은 미디어 관련 악법이 어떤 폐해를 끼치는 지를 이탈리아, 일본, 영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도로 하겠습니다. 먼저 이탈리아 사례입니다. '언론노조총파업 블로거 'yager'님이 글을 보내오셨습니다. 그대들은 들어보았는가?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를 글 - yager 어쩌면 말하기 싫은건지도 모르겠다. 더 솔직히 말하면, 저 작자 얘기를 하면 자신들의 속내가 다 드러날까봐 주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그는 본래 건설사 사장이었다. 그는 30대 시절, 밀라노를 중심으로 고급 주택을 건설하여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다. 그리고는 이탈리아의 민영방송을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미.. 2008. 12. 31.
노조 없는 독립 PD들도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하는데... 누군가의 '위기'는 누군가의 '기회'가 되는 것이 바로 세상의 법칙입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용기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방송사 파업을 돈벌이의 기회로 활용하지 않고 당당하게 투쟁 대오에 합류한 독립 PD들의 성명서를 전합니다. 역사의 시계가 거꾸로 가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 돈 벌기를 꿈꾼다. 기업의 경제 이념은 사익이다. 즉 '돈 벌기'다. 이것은 절대 절명의 시장 자본주의 논리이다. 우리는 이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업이 '돈 벌기'에만 급급할 때 오는 폐단을, 우리는 익히 경험해왔고 또한 알고 있다. '공익'이란 개념은 그러한 폐단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된다. 언론 미디어는 사익인가? 공익인가? .. 2008. 12. 31.
정권과 싸우는 언론인들이 중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장 문자 생중계) 아랍의 CNN, 알자지라의 모토는 '적들도 믿는다'는 것입니다. 조중동 잡는 '독설닷컴'의 모토는 '적들도 클릭한다'는 것입니다. '독설닷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몰라 클릭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저의 작전입니다. 클릭하지 않으면 궁금해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도 현장을 문자로 생중계합니다. (사진은 어제 집회 현장 모습입니다. 언론인들이 중무장한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ㅋㅋ) 주> 어제와 방식은 같습니다. 댓글을 통해 문자 생중계 하겠습니다. 관람평은 댓글에 대한 덧글로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8. 12. 31.
"한 번 나가면 절대 못들어온다고 합니다" (국회 현장 문자 생중계) 국회가 개판입니다. 문을 자물쇠로 채워놓고 사람을 못들어오게 한다고 합니다. 안에 있는 사람도 한 번 나가면 절대 못들어 오게 한다고 하는데 국회 내부 상황을 문자 생중계로 전달 받겠습니다. 국회 안에 계시는 분은 댓글로 현장 상황을 중계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위들이 국회 본청 출입을 막는 것을 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국회 현관 모습과 유리창이 잠겨 있는 사진은 곽현 연구원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이 제보해온 것입니다. 국회 내부에 계신 분은 댓글로 현장 중계 부탁드립니다. 2008. 12. 31.
MB악법 무엇이 문제인가 (민변) 국회에서 여야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85개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한나라당과 '85개 악법'을 막겠다는 야당이 맞서고 있습니다. 과연 이 법은 어떤 법일까요? '민변 특보'에 나온 분석을 그대로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사람들이 ‘MB악법’이라고 부르는데, 어떤 법들이 악법이라는 것인가요 28일 한나라당은 반드시 처리하여야 할 85개 법안을 선정했습니다. 여기엔 처리되어서는 안될 악법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아래 법안이 심각한 악법입니다. △ 재벌과 조중동이 공영방송까지 장악하도록 특혜를 베푸는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장악 법안’ △ 복면금지 등 집시법, 집회참가자에 대해 집단소송을 부추기는 불법행위집단소송법, 집회개최를 이유로 지원금을 회수하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 2008. 12. 31.
800명의 언론인들이 찜질방에서 비상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밤 잠들지 못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을 사수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그들을 밀어내고 법안처리를 강행할 한나라당 의원들, 밖에서 이를 예의주시하며 찜질방에서 대기중인 언론인들, 그리고 그 언론인들의 기습시위를 막아야 할 어청수 경찰청장. 그리고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시민들... '독설닷컴'에서는 오늘밤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20여 명의 '언론노조 총파업 블로거 특별취재팀'과 비상 대기하며 이에 대한 속보를 전하겠습니다. (댓글로 문자 중계를 하겠습니다.) 언론노조에 따르면 경호권이 발동되었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오늘(12월31일) 새벽에 법안 처리를 강행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2시~3시 사이에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발생하면 근처 찜질방에서 대기중인 800여명의 .. 2008. 12. 31.
"국민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파업이다" (언론노조 집회현장 문자 생중계 / 종료) '언론노조총파업 블로거 특별취재팀'의 문자생중계가 30분 지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급히 사무실에서 나오면서 노트북가방이 아닌 서류가방을 들고 나와버렸습니다. (이런 어이 5백년 없는 일이...) 지금 급히 여의도의 한 선배 사무실에 와서 컴퓨터를 빌려서 소식 올립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 국민은행 앞에 3천여명의 언론 노동자들이 모여서(경찰추산 4백명) '언론노조 총파업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일단 현장에서 찍은 사진부터 올립니다. 댓글로 문자 중계 하겠습니다. KBS 사원행동 소속 사원들이 단체로 참석했습니다. '언론노조와 함께 하는 KBS 사원들' 이름으로 참석했네요. YTN 노조원들도 왔습니다. 서울역 칼바람 못지 않는 여의도 칼바람을 맞으며 총력 결의대회 현장을 지키고 있.. 2008. 12. 30.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각계 성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언로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각계의 성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주요 성명을 전합니다. - 여성단체들의 성명 - 목회자들의 성명 - 민주당 문방위원의 성명 (-한나라당의 비난 성명) - 사회 원로들의 지지선언 마지막 사회 원로 지지선언은 오늘(12월28일) 2시에 있습니다. 블로거분들의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2008년 12월 26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시작되었다. 이는 1997년 노동법 개악 저지, 99년 방송법 개정 반대를 위한 총파업에 이어 9년만의 일이다. 모두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세밑, 혹독한 강추위 속에서 시작된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엄혹한지를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 2008. 12. 28.
이것이 디지털 파업이다. '언론 5적'에 문자 폭탄 날려 언론노조 총파업 출정식 현장으로부터 방금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2천여명의 참석자가 '언론 5적'에게 ('언론장악 7대 악법'을 밀어붙이고 있는 김형오 홍준표 고흥길 정병국 나경원 의원) 일제히 단체 문자를 날렸다고 합니다. 진행자가 이들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고 참석자들이 각자 멘트를 써서 보냈는데, 어떤 문자를 날렸는지, 파악되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투쟁' 등 YTN 투쟁에서 보았던 신출귀몰한 투쟁을 언론노조 총파업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탄은 '문자 투쟁'이었습니다. 다음은 '언론노조 총파업 블로거 취재단'이 수집한 언론노조원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보낸 경고문자입니다. 1) MBC 박성제 노조위원장 : "포기하라" 2) 현덕수 전 YTN 노조위원장 : "언론 관계법 개악 철.. 200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