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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속> 학생 시민, '노무현 추모콘서트' 사수 위해 연대 앞에서 농성 중
연세대학교 측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 준비를 막기 위해 출입문을 봉쇄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연 가수들이 오늘(19일) 저녁 7시 연대 정문 앞에 모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직 집회 참여 가수가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추모콘서트 관람을 원했던 시민들도 함께 와서 학교 측의 공연 불허 방침을 바꿨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참조> '다시, 바람이 분다' 콘서트 참가 가수 : 신해철-N.EX.T, YB(윤도현밴드), 안치환과 자유, 전인권, 강산에, 뜨거운감자(김C), 윈디시티, 피아, 우리나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 DJ.DOC(이하늘, 정재용), 이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막기 위해 경찰력 동원 노무현 전 대통령 추..
2009. 6. 19.
가수들이 노무현 추모 공연을 위해 하나가 됐습니다
신해철-N.E.X.T, YB(윤도현밴드), 안치환과 자유, 전인권, 강산에, 뜨거운감자(김C), 윈디시티, 피아, DJ.DOC(이하늘, 정재용), 이상은 이들 중 아무도 '아니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에 무료 공연을 부탁하자, 모두들 두 말 없이 응했습니다. 이 추모콘서트에 출연하는 것이 향후 활동에 부담이 될 수도 있을텐데, 모두들 아무 조건 없이 출연하겠다고 했습니다. 불과 공연 10일 전, 급히 전화를 돌렸는데 아무도 '아니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물론 이들이 출연하는 이유는 각각 달랐습니다. 누구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 때문이라고도 했고 시민과 학생들의 순수한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한다고도 했고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생각해서 ..
200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