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
  •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고재열
  • 어른의 허비학교, 재미로재미연구소

독설닷컴 Inernational63

<속보> 뉴욕 한인들 이명박 대통령 숙소 앞에서 현재 시위중 '독설닷컴 트위터 특파원'들로부터 긴급 정보보고가 왔습니다. '조국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미주 한인들(조사미)'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뉴욕지부'소속 교포 8~9명이 맨하탄 1st 에비뉴 44 번가, 유엔본부 앞에서 9 월22 일 화요일 오전 11시45분(뉴욕 현지시각) '반MB집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조사미 회원들은 1차 반MB집회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묵고 있는 메리디안호텔 앞에서 2차 집회(현지시각 저녁 7시)를 열고 있습니다. 수요일 오전 3차 집회(현지시각)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설닷컴은 어제 뉴욕과 피츠버그에서 교포들의 '반MB시위'가 예고되어 있다고 알렸는데이 내용이 확인된 것입니다. http://poisontongue.sisain.co.kr/1133 이상은 독설닷컴 보스톤 특파원.. 2009. 9. 23.
뉴욕과 피츠버그에서 이명박 대통령 항의시위 예정 어제 이명박 대통령 6월 방미 때 있었던 미국 교포들의 백악관 앞 항의시위 사진이 이번 방미 때 발생한 시위 사진인 것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방미 때는 교포들이 MB를 환대할까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교포사회에서도 지지도가 높아졌을까요?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독설닷컴'이 '독설닷컴 특파원'과 '독설정보국 요원'들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와 제64차 유엔 총회, 그리고 제3차 G20 금융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와 제64차 유엔 총회는 뉴욕에서 G20 금융정상회의는 피츠버그에서 열릴 예정인데, 이때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항의시위가 계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에.. 2009. 9. 22.
(MB 방미) "MB OUT' 외쳤던 교포들 이번에는 가만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 대통령 방미 기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트위터 정보망'을 통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오지 않는 다른 이야기를 한번 파악해 보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독설닷컴 특파원' 분들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일단 오류부터 정정하겠습니다. 백악관 북쪽 입구에서 교포 몇 분이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제보가 왔지만, 확인 결과 지난 6월 방미 때 찍은 사진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 사진의 발견과 이 사진의 오류 발견 역시 트위터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진의 출처는 '사람 사는 세상' 게시판입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이런 사진이 올라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이 사진을 올린 분을 수소문해 찾아서 문의했더니 아고라에서.. 2009. 9. 21.
'트위터 월드리포트'를 제안하는 이유 트위터를 통해 여러가지 미디어 실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각종설문연구소, 온갖최고연구소, 트위터백일장, 트친소... 그런 실험을 통해 SNS 저널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난이도가 있는 미디어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트위터 월드리포트' 이 실험을 통해 '국제뉴스의 패자부활전'을 꾀하고자 합니다. 뉴스 중에 이슈선정에 대한 주류 미디어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이 바로 국제뉴스입니다. 이 주류 미디어는 또 몇몇 외신에 지나치게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가장 종속적인 형태로 소비되는 것이 국제뉴스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이 국제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을 한번 바꿔보고자 합니다. 크게 두 가지 면을 개선해보고자 하는데, 하나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다른 나라의 모습과.. 2009. 9. 13.
플로리다대 유학생들, "우리가 촛불을 들고 시국선언을 한 까닭은..." '독설닷컴' 미주리대 특파원으로 활약중인 박태인님이 흥미로운 인터뷰를 보내왔습니다. 유학생 시국선언을 주도한 '플로리다촛불' 유학생들을 사이버인터뷰를 통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정리가 늦어져 인터뷰 시점으로부터 좀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왜 공부하기도 바쁜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촛불을 들고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를 차리고 시국선언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한번 진지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인터뷰 시간 : 미국 현지시간 7월12일 저녁 9시에서 11시 28분까지 2시간 28분 동안 진행 인터뷰 진행 : 박태인 (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 Pre-Journalism 전공) 인터뷰 대상 : 장용석(Univ.. 2009. 8. 3.
'네이키드뉴스 사태'로 본 뉴미디어와 성인물의 공생관계 포르노는 뉴미디어의 사생아다. 뉴미디어와 음란물은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처럼 서로 도우면서 발전한다. 인쇄술의 탄생이 그랬고, 영화의 탄생이 그랬고, 비디오의 전파가 그랬다. 성인사이트가 해킹 방지와 보안결제기술 발전을 가져온데 이어 벌거벗은 여인을 앞세운 모바일 성인 화보가 모바일 뉴미디어의 첨병 역할을 했었다. 한달 전, '네이키드뉴스'가 런칭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뉴스 매체가 하나 더 생긴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성인 콘텐츠가 등장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앵커가 9명이었는데, 과연 기자는 몇 명이나 되었을까? 할 말 하는 '개념뉴스'가 아니라 단지 남성들의 '아나운서 판타지'를 자극하는 성인물일 뿐이라고 보았다. '네이키드뉴스 사태'를 계기로 예전에 썼던 '포르노와 뉴미디어의 공생관계'에 대.. 2009. 8. 1.
거꾸로 희망이다? MB시대 생존법을 알려주는 책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시사IN에서 출판본부를 꾸려 첫 책을 냈는데, 막상 블로그에는 제대로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바빠서 제가 책을 읽지 못한 탓도 있구요.) 독설닷컴 미주리대 특파원인 박태인님이 방학 때 집에 왔다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보내왔습니다. 이명박시대 생존법을 알려주는 책, 이 말이 이 책에 대한 가장 적절한 설명일 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도 시사IN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독설닷컴 천만 방문객 이벤트, '촛불문학상'에 응모해주신 분들에게도 이 책을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연호 선배가 협찬해 주신다면 도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이 책을 좀 사달라!!! 글 - 박태인, 독설닷컴 미주리대 특파원 (http://blo.. 2009. 7. 19.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본받으라고 말한 까닭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본받으라고 말한 까닭 박태인 - 독설닷컴 미주리대 특파원 (http://blog.joins.com/parktaeinn) 지난 3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또한 한국의 교육제도를 본받아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오바마가 했던 말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한국 아이들은 미국 아이들보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1개월정도 더 많다. 21세기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보았을때, 미국 아이들 또한 그렇게 해야한다." 이런 오바마의 한국 언급에 또한 많은 한국 언론들과, 국회의원, 교육자들은 상당히 들떴을 것이다. 매번 욕만 먹는 한국 교육을, 미국 대통령이 따라야 할 롤모델이라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오바마가, 과연 우리나라 교육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이해하면서 이런 말을 하였을까? 교육 평론가 .. 2009. 7. 19.
유학생 시국선언문과 명단입니다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각종 시국선언 명단에서 아는 분 이름을 찾는 것입니다. 명단에서 이름이 보이면 그렇게 반가월 수가 없더군요. 그럼 바로 문자를 쏩니다. 외국에 있어서 문자를 쏠 수 없지만 반가운 마음은 곱절인 것 같습니다. '독설닷컴' 미주리대 특파원 '박태인'님이 보내준 유학생 시국선언문과 명단을 올립니다. 아는 분 이름 한번 찾아 보시죠. 이 시국선언은 미국 플로리다촛불(http://groups.google.com/group/florida-candle)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총 621명의 유학생 연구원이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수호를 염원하는 해외거주 한인 학생 및 연구원의 시국선언 거리는 맨손의 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용감한 사람들이 앞장섭니다. 시민들이 행진을 시.. 2009. 6. 29.
1992 LA참사와 2009 용산참사, 왜곡언론의 '데자뷰' 4월29일은 5명의 철거민과 1명의 진압경찰이 희생된 용산참사 1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또한 1992년 LA 흑인폭동이 일어난지 17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로드니킹 사건으로 빚어진 LA폭동은 미 주류 언론에 의해 '한흑갈등'으로 왜곡되어 한인 상인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습니다. 교포들에게는 'LA참사'였던 셈이지요. 17주년을 전후해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교포매체 에 교포 원로 언론인 이경원 선생이 쓴 글을 소개합니다. (는 '독설닷컴'과 기사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원 선생은 기자 출신으로 언론인 명예의전당에도 이름이 올라있는 분이십니다. 본인이 주류매체 출신이었기 때문에 주류매체의 본질 왜곡에 더 화가 나셨던 것 같습니다. 두 글을 읽고 저는 찌릿한 '데자뷰'를 경험했.. 2009. 5. 3.
MB 정부가 자랑한 해외 인턴제(WEST)의 진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군요. 안에서는 '행정인턴'으로 난리고, 밖에서는 '해외인턴'으로 난리네요. 우리보다 더 불황에 시달리는 미국에 인턴을 보낸다는 발상 자체가 황당했는데, 씁쓸한 해프닝인 것 같습니다. '독설닷컴'과 기사 교류 협약을 맺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LA시 인근)'의 한인매체, 에서 기사를 보내왔습니다. 제가 무쟈게 좋아하는 후배인 이의헌 기자가 작성한 기사 올립니다. (처럼 '독설닷컴'과 기사교류 하실 교포매체 (종사자분) 있으면, 연락 주세요.) 웨스트 인턴십, 용두사미 되나? 미국 알선업체는 한국정부에 인턴기업 정보조차 제공 안해 한국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미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이 졸속추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한미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청.. 2009. 5. 2.
미국유학생들이 알아야 할 '100년 전 유학생 이야기' 미국에 있는 명문 대학원... 미국에 있는 명문 대학... 미국에 있는 명문 중고등학교.... 모두들 못가고 못보내서 안달이다. 그들에게 100년 전 유학을 갔다가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되었던 세 유학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정한 엘리트는 '스펙'으로 규성되는 것이 아니다. '스펙 증후군'에 걸린 이 즈음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편집자 주> 이 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시 오렌지카운티에서 발행되는 한인 잡지 에 게재된 글입니다. 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제공하는 컨텐츠는 싣지 않습니다'라는 신념을 18년 동안 지켜온 한인사회 대표 '청정 매체'입니다. '독설닷컴'은 에 이어 와도 콘텐츠 교류 협약을 맺고 콘텐츠 교류를 하기로 했습니다. '역사는 기억한다'는 제목의 이 글은 의 칼.. 200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