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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고재여리아2196

(동영상) YTN 기자들은 왜 눈물을 흘려야 하나? 구본홍 낙하산 저지 100일을 맞아 YTN 노조 서정호 조합원이 제작한 영상물입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물에는 지난 7월 주총 이후 100일간 투쟁 기록이 사진과 음악으로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물은 내일(10월24일) 저녁 8시 YTN 본사 정문 앞에서 열리는 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고, 퍼가기가 가능하도록 해 놨답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이 볼 수 있도록 퍼가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tvpot.daum.net/my/PlayListClipView.do?ownerid=Dgcxq7ArLtI0&playlistid=352218 서정호 기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응원글을 남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illustseoul.com 아래 동영상.. 2008. 10. 23.
(동영상) 전지현을 이용한 중국 가라오케 광고 중국 심양시에는 서탑지구라는 유흥가가 있습니다. 이 유흥가에는 가라오케가 많이 있습니다. (룸싸롱이나 단란주점과 비슷합니다.) 이 서탑지구의 한 가라오케가 배우 전지현씨가 이전에 출연했던 광고 동영상을 무단으로(기획사에서 허락해줬을리 만무하죠)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1) 일단 스틸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으로는 광고에 나오는 여성이 전지현씨인지 판별하기가 쉽지 않겠군요. VIP라는 이름의 이 가라오케의 큰 길 맞은편에서 동영상을 계속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지현씨 초기 광고를 활용해 편집한 동영상 같았습니다. 2) 다음, 동영상입니다. 전지현씨가 초기에 출연했던 한 프린터 광고 아닌가요? 오래 되어서 기억이 좀 희미하긴 한데...맞지 않나요? 중간에 보면.. 2008. 10. 23.
남북 언론, 기사 교류 가능해진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언론 분야에서 이행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협력, 교류를 통한 통일에 기여하고 있는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측 언론분과위원회와 제4차 남북언론인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기사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였습니다. 합의서의 내용을 공개합니다. (글, 사진 - 이준희, 남측 언론본부 공동대표) 주) 이준희 대표는 대표단의 일원으로 합의서 작성을 위한 예비 접촉부터 최종 서명까지 전 과정에 관여했습니다. 어렵게 맺은 남북 언론의 기사 교류 합의가 지켜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이하 남측언론본부)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남측언론본부 김경호 공동상임대표를 단장으로 한 17명의 대표단이 평.. 2008. 10. 23.
(평양 소식) 내가 본 북한의 10대 얼짱 10월18일~22일, 5일동안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측 언론본부 대표단(17명 단장 : 김경호)의 일원으로 평양에 다녀왔습니다. 남측 대표단에는 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등 여러 언론 유관단체가 속해 있습니다. 저는 언론노조 소속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언론인 방북단의 가장 큰 목적은 남북 언론 기사 교류에 대한 합의였습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언론 분야에서 이행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협력, 교류를 통한 통일에 기여하고 있는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측 언론분과위원회와 제4차 남북언론인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기사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이 사진들은 회의 참석차 평양에 갔을 때 찍은 것들입니다. 2008/10/2.. 2008. 10. 23.
(한컷뉴스) 하이마트가 중국에 가면? 10월 한 달간 회사를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중국 심양의 한인타운, 서탑지역에서 찍었다. 하이마트가 중국에 가면 주방용품 생활용품 판매점이 된다. ㅋㅋ - 10월17일, 중국 심양 - 2008. 10. 23.
(한컷뉴스) 커플룩의 진수 10월 한 달간 회사를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엄마도 빨강... 아이도 빨강... 건물도 빨강... - 10월 18일, 중국 심양 - 2008. 10. 23.
방송 '텔레반'들이 이명박 시대를 사는 법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근본주의자를 일컫는 말이다. 요즘 이 말을 패러디한 ‘텔레반’이라는 말이 언론계에 회자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에 맞서 언론 자유를 주장하는 ‘방송 근본주의자’들이 아직도 방송계에 남아 있는데, 이들을 ‘텔레반’이라 부른다는 것이다. 지난 10월13일, 이명박 대통령은 KBS 1라디오를 통해 라디오 정례 연설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텔레반’들이 사고를 쳤다. 방송 전날 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 소속 PD들이 몰려와 라디오본부 간부들에게 강하게 항의한 것이다. 밤샘 농성도 불사하려는 이들의 결의를 보고 간부들이 손을 들었다. 애초에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려 했던 대통령 라디오 연설을 프로그램 안에 한 코너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민주.. 2008. 10. 20.
지금 평양에 들어갑니다 남북 언론인교류 멤버로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평양을 방문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즈음에는 저는 벌써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에 들어가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언론인 교류 행사지만 저는 '블로거'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거창하게 남북관계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평양의 동포들이 사는 모습을 자세히 보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것을 블로고스피어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개성에 갔을 때 보니 북한 주민들도 패션에 눈을 뜨기 시작했더군요. 남자들의 선그라스와 여자들의 하이힐에서 그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용을 150만원이나 들인 여행이라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오려고 합니다.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겠죠)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남북.. 2008. 10. 18.
'블로거와의 대화', 원희룡 의원과 10월28일 만납니다 '블로거와의 대화', 프로젝트의 두 번째 손님은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입니다. 10월2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04호에서 만납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생중계 예정) '블로거와의 대화' 두 번째 대화 상대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원 의원을 불러서 '소신이냐, 기회주의냐'를 한 번 따져볼 생각입니다. 원 의원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싫어하는 사람 모두 환영합니다. 최문순 의원과의 첫 번째 만남 이후 최대한 빨리 두 번째 '블로거와의 대화'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국정감사가 걸려 있어서 약속을 잡지 못했습니다. 국정감사가 끝나기를 기다려 원 의원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벌써 3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원 의원은 소장파로 분류됩니다.. 2008. 10. 17.
기자가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것들 기자를 죽도록 부려먹는 방법? 블로그를 만들게 하면 된다. 블로그와 함께 한 지난 여름 블로그와 함께 하고 있는 가을 고통스러웠지만 행복했다. 기자가 블로그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지난 5개월여의 경험을 정리해보았다. 의 좌충우돌 1인 미디어 실험기 1년 전, 취재원들로부터 ‘퀴즈영웅 기자’로 불렸다. 시사저널 파업이 길어지면서 상금을 노리고 KBS ‘퀴즈 대한민국’에 ‘생계형 출연자’ 콘셉트로 출전했었기 때문이다. ‘노느니 이 잡는다’는 말처럼 파업의 무료함을 상식 공부로 달랬던 덕에 퀴즈영웅에 등극하고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비록 소감이 편집되기는 했지만 퀴즈영웅에 등극한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시사저널 파업도 알릴 수 있었다. 그때 사람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2008. 10. 17.
"이거이 북측 공식 입장입네다" (조충한 6-15 북측위원회 언론분과 부위원장) “탈북자 내보내 간첩질 시킨 적 없습네다” 조충한 6·15 북측위원회 언론분과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와병설, 금강산 관광객 피격, 탈북 여간첩 원정화 사건, 등에 대해서 남측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거침없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한다. 지난 9월 조충한 부위원장을 만나고 온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의 글을 전제합니다. 조 부위원장이 밝힌 입장은 최근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북한 측의 공식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장의 판단입니다(시사IN 55호에도 게재됨). 이 글을 통해서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북측의 입장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준희 회장은 독립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까지 에 팀블로거로 참여합니다. 에 '이준희닷컴' 게시판을 임시로 .. 2008. 10. 16.
'친박'이냐 '친근혜'냐 '박근혜파벌'이냐 어제(10월15일) 조선일보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한 편 보았다. 황당해서, 어이가 없어서, 속셈이 빤히 보여서 재미있었다. 이 기사가 왜 잘못되었는지 제대로 쓰려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것저것 따져보았다. 친이 친박에서 친MB 친근혜로’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기자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쓰기 시작한 ‘친이’ ‘친박’이란 말이 당 주변에서 사라지고 대신 '친MB' '친근혜’라는 말을 쓰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기자는 이런 현상이 이명박 대통령이 ‘무계파’ 선언을 하고 박근혜 전 대표도 최근 “요즘 계파 갈등 같은 거 거의 없어지지 않았나요”라고 말하면서 뚜렷해진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는 사실 당내 갈등은 여전하지만 ‘친박’이라고 하면 박희태 대표의 존재 때문에 ‘친박희태’인지 ‘친박.. 200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