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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닷컴71

'학원비 대책은 EBS' '전세 대책은 월세' '저출산 해결은 미혼모' 주> 제 트위터(twitter.com/dogsul)에 연재중인 입니다. 감상하시고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10> 정운찬 총리가 고 이용삼 의원 빈소에 가서 4선 의원이었던 고인을 초선이라 하고 평생 미혼이셨던 고인의 자녀 걱정을 하며 실소를 자아냈다. 사람들은 그럴 것이다. '정운천'이 총리 되더니 별 짓을 다하네 9> 우리 나라 보수는 보수를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 중 가장 저렴한 보수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어르신 용팔이'들이다. 그들의 백색테러는 '노년실업' 해소를 위한 '희망근로'의 한 형태다. 8> '추노'의 성공원인은 비정규직 1000만, '아바타'의 성공원인 용산참사, '아이리스'의 성공원인은 삼성공화국, '걸그룹'의 성공원인은 별걸 다 걸고 넘어지는 검찰! 7> 이.. 2010. 1. 23.
(속보 2신) 한명숙 전 총리 조사, 검찰청 상황 주> 검찰의 한명숙 전 총리 강제구인 및 조사에 관한 내용은 '독설닷컴 트위터(@dogsul)'와 '시사IN 트위터(@sisain_editor)' '이종걸 의원 트위터(leejongkul)'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내용을 갈무리해서 올렸습니다. 검찰 조사 상황입니다. 이종걸 의원은 변호인 자격으로 동행했습니다. 7신> 조그만 동영상은 총리님은 입회하고 나온 조광희 정연순 변호사입니다 총리께서는 현미식에 계란말이2개 김8징 장조림3개 양념없는 배추 2장 평소 서민으로 사는 저녁을 마치시고 다시 조사를 받고 계십니다 당당하고 차분하신 우리시대의 어머니. http://ustre.am/9GyL 6신> 검찰은 곽영욱과의 대질신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총리님은 진술거부권 투쟁을 잘 수행하고 계십니다 대.. 2009. 12. 18.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뒤바뀐 호주 최진호씨 사건 상황입니다 호주 최진호씨 사건의 진행 상황 2차 요약입니다. 최호씨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가서 목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인종주의자인 목장 매니저는 최씨를 폭행했습니다. 최씨가 이에 항의하자 매니저는 최씨의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켰습니다.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로 있던 최씨가 깨어나보니 피해자와 가해자가 완전 뒤바뀌었습니다.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라 '살인미수범'이 되어 있었고 매니저는 피해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독설닷컴 멜버른 특파원'인 '돌발댓글'님과 멜버른 우물교회 목사님 그리고 몇몇 교포분들이 도와주고 계시지만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글 - 돌발댓글(독설닷컴 멜버른 특파원) 최진호씨 사건이 '독설닷컴'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진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서 격려와 안부를 묻는 연락.. 2009. 11. 22.
외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말하는 '외고폐지론' 어젯밤 트위터에서 '외고폐지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외고 재학생과 졸업생도 참여해 두 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습니다. 이 내용을 제 트위터(twitter.com/dogsul)로 중계했습니다. 발단이 된 것은 시사IN 기사 '외고 출신이 외고 폐지에 찬성하는 다섯가지 이유'라는 기사였습니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9' 이 기사를 트위터에 소개하자마자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독설닷컴'은 이라는 이름으로 이 논쟁을 실시간으로 중계했습니다. 논쟁이 폭발해 중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끝나고 다시 보니 좋은 의견이 많네요. 이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외고 출신으로 외대에 진학했다는 한 트위터리안 분은 DM으로 다음과 같은 의견.. 2009. 11. 18.
블로그로 1천5백만명 모을 수 있었던 비결 블로그 강좌를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팍스고재여리아’ 건설기 1> 블로그는 ‘이슈 천국, 악플 지옥’ ‘블로고스피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딱 1년 6개월 남짓 되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보낸 시간은 내게 ‘이슈의 천국에서 보낸, 달콤 살벌한 시간’이었다. 일단 성적표부터 살펴보자. 9월20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1천510만 명을 넘어섰다. 2008년 5월에 블로깅을 시작했으니, 한 달에 90만 명, 하루에 3만 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하루 방문자가 3만 명이면, ‘1인 미디어’라고 하기에 부끄럽지는 않은 숫자다. 이 3만 명을 불러 모으기 위해 많은 것을 바쳤다. 잠을 희생했고 밥을 희생했고 .. 2009. 9. 21.
'트위터 월드리포트'를 제안하는 이유 트위터를 통해 여러가지 미디어 실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각종설문연구소, 온갖최고연구소, 트위터백일장, 트친소... 그런 실험을 통해 SNS 저널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난이도가 있는 미디어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트위터 월드리포트' 이 실험을 통해 '국제뉴스의 패자부활전'을 꾀하고자 합니다. 뉴스 중에 이슈선정에 대한 주류 미디어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이 바로 국제뉴스입니다. 이 주류 미디어는 또 몇몇 외신에 지나치게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가장 종속적인 형태로 소비되는 것이 국제뉴스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이 국제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을 한번 바꿔보고자 합니다. 크게 두 가지 면을 개선해보고자 하는데, 하나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다른 나라의 모습과.. 2009. 9. 13.
콩고 난민 어린이들에게 예쁜 여름 샌들을 사주었습니다. 여의도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윤모아양은 '봉사쟁이'입니다. 그런데 봉사하는 방법이 조금 독특합니다. 기존의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봉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기획봉사'를 합니다. 봉사를 재미있게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독설닷컴'은 윤모아양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고, '윤모아의 사랑을 모아'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윤모아양이 관심을 쏟는 곳은 한국에 와 있는 콩고난민 가족입니다. 이들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난 어린이날부터 세 명의 콩고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에 2만원씩, 30만원 정도를 모아 세 어린이들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탁자와 학용품도 사주고 장난감도 .. 2009. 6. 28.
온라인 미디어 전문기자가 본 '독설닷컴' 출처 : '최진순 기자의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고재열 기자의 '독설닷컴' 블로그가 지난주 방문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고 기자의 '독설닷컴' 블로그는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접속해 28일 오전 현재 1,004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민감한 이슈를 다루는 시사, 미디어 분야에서는 드물게 한RSS 구독자수도 922명에 이를 정도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말 온라인미디어뉴스 선정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거중의 하나인 '독설닷컴'의 고 기자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08년 5월초.쇠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불거진 촛불시위의 '전운'이 감돌던 때였다. 고 기자는 "'위기의 기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첫 글을 열어봅니다"로 시작한 첫 포스트에서 "(경영.. 2009. 5. 14.
<미디어오늘>에 실린 '방문자 천만명 기념 인터뷰' 파워블로거가 말하는 파워블로거 되는 법 [인터뷰]방문자 1000만 돌파한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 x 김상만 기자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고재열(35·사진) 기자는 지난 한 해 미디어 업계를 다루는 여느 매체 기자 못지 않게 열심히 현장을 뛰어다녔다. 그는 ‘낙하산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기자들을 해고한 YTN으로 출근하다시피 했고, MBC 이 광우병 보도로 수난을 겪고 있을 때 이춘근 김보슬 PD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KBS노조가 동료 언론인들의 연대투쟁에서 한발 물러서 있을 때에도, MBC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방송 때에도 그는 현장에 있었다. 논쟁의 한 가운데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이 통한 것일까. 그가 지난해 개설한 블로그 독설닷컴(www.dogsul... 2009. 5. 13.
블로그 방문자 천만의 비밀, '불타는 질투심'이었다 방금 미디어 전문지 기자분과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기자블로거로서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방문자 천만명을 달성한 비결에 대한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정작 블로그 천만의 비밀을 이야기하지 않았더군요. '독설닷컴' 방문자 천만명의 비밀, 그것은 '불타는 질투심'이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 대해서 질투심을 느꼈을까요? 미디어몽구? 창천항로? MP4/13? 발가는대로? 미디어토씨? 아닙니다. 하늘의 별이 서로 별빛을 탐하지 않듯, 저도 다른 블로거분들은 그들만의 목소리로 '블로고스피어'에 공헌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또한 존경하고 있습니다. 제가 질투했던 블로그는 우리가 결별선언을 하고 나온 에 글을 쓰는 사람들의 블로그였습니다. 그들의 블로그가 부각되면, 저는 질투심에 앉은 자리에서.. 2009. 5. 4.
'킬'당한 신경민 관련 글, 블로그에 올리다 신경민 앵커가 마지막 뉴스 진행을 하던 날, 00매체에서 전화가 왔다. 마지막 방송을 보고 다음날 새벽까지 글을 한편 써달라는 것이었다. 그렇잖아도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방송에 대해서 글을 쓸 생각이었기에, 흔쾌히 응했다. '이 매체에서 이 글을 실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에디터의 의욕이 워낙 강해서, 믿고 글을 보냈다. 그러나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1주일이 가고 2주일이 가도 글은 올라오지 않았다. 어렵게 에디터에게 물어보았다. 역시 실리지 못했다. 시의성을 상실한 글이지만, '독설닷컴'에 올린다.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클로징멘트는 재방송이었다 MBC 신경민 앵커가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나올 무렵, 택시를 타고 MBC에 막 도착했다. 급히 온 이유는 신 앵커와의 약속 때문이었다... 2009. 4. 28.
농민들 CF 찍어주는 블로거들의 모습 지난주 토요일 여러 블로거들과 함께 '농민 CF 찍어주기' 프로젝트를 하고 왔습니다. 충남 금산의 '한국농업벤처대학' 졸업생들의 농산품 CF를 찍어주는 행사였습니다. 미디어몽구 라쿤 한유나 님 등 블로거와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블로거, 그리고 농림수산식품부 대학생 기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벤처농업대학' 졸업생 중 열 분 정도가 직접 기르거나 길러서 가공한 농산품을 가지고 오셔서 CF를 찍으셨습니다. CF를 찍는다고 말끔하게 옷을 입고 오셔서, '농민 맞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보조 모델로 세우고 CF를 찍어서 신뢰도를 더했습니다.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