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고재여리아2196 '믿지마 연애상담' 시즌13 뒤늦게 올립니다~~~ 시즌3에서는 이게 갑이었죠. ㅋㅋ 25년동안 연애안해본 여자에요. 남자들 눈엔 어떻게 보일까요?? ===> 안 보이죠. 네 성격은 안 사랑해. RT @ing_limit: @dogsul "널 사랑해. 근데연애할 마음은 없어."는 무슨뜻인가요? 치료가 답이죠. RT @djyongyong: @dogsul 남친이 많이 아파서 200일때도 데이트를 못했어요.아는데 섭섭해요.자꾸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와요.ㅜㅜ이별이 답이겠져..? 똑같이 좋아할 때죠. RT @_ViaDolorosa: @dogsul 연애의 시작은 어떻게 해야 '훌륭한 스타트' 일까요? 네. 연락처를 모를 때요. 오직. RT @_effy___: @dogsul 관심있어도 연락안하는 남자 있나요?ㅠ 안 보이죠. RT @LEEEJJJO: @dogsul 25.. 2012. 6. 29. '믿지마 연애상담' 시즌 15 올렸습니다. '믿지마 연애상담' 시즌15 올립니다. 이젠 '장안의 화제' 맞죠???(트위터 멘션을 그대로 올립니다. RT형식으로 올린 글이라... 뒷부분이 질문이고, 앞부분이 답변입니다.) '난 잘생긴 남자한테 선택받았다~~~' RT @0102oxy: @dogsul 이것도연애인진모르겠지만... 신랑님이계속자기가잘생겼다고합니다. 대체어떤리액션을매번해줘야할까요? 편하게 다녀오세요. 남친도 여행다녀오는 거 좋아할 수도 있어요. RT @djyongyong: @dogsul 남친을 홀로두고 멀리 한달동안 여행가여ㅠㅠ아ㅠㅠㅠㅜㅜ정말 가고싶었는데 막상 님을 두고 가려니 괜히 가기 싫네요ㅠㅠ 정상인데 좀 더디네요. 보통은 중고등학교 때 그 단계 떼는데... ㅋㅋ RT @jeounghuijang: @dogsul 고백은 안하는데 따라.. 2012. 6. 28. 용산 다큐 '두 개의 문'의 두 감독 인터뷰 다큐멘터리 을 지면에 맨 처음 소개한 사람은 정혜윤 PD였다. ‘오늘도 여행 중’이라는 연재 칼럼에서 “뭘 어쩔 수 있겠어,라는 사람들의 체념과 망각이 실은 진실의 문을 잠그는 자물쇠”라며, 이 영화를 통해 용산참사를 다시 기억하자고, 그래서 진실의 문을 열어보자고 했다(제237호 ‘진실의 문은 누가 잠갔나’ 참조). 두 번째로 소개한 사람은 격주로 영화평을 연재하는 영화 에세이스트 김세윤씨였다. 김씨는 이 용산참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알려준다며 “처음으로 ‘호소’라는 단어를 쓴다. 호소한다. 을 봐달라. 꼭 봐달라. 꼭! 일단 본 다음에 얘기하자”라고 호소했다. 원고를 보내며 그는 “ 모든 기자들의 관람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기사에서 다뤄줄 것을 요구합니다”라는 메모를 덧붙.. 2012. 6. 27. '나는 가수다'의 진검승부,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목검승부 오디션 권하는 사회, 그래도 나가수는 인정할 수 있는 이유 기억하자. ‘나는 꼼수다’ 열풍 전에 ‘나는 가수다’ 열풍이 있었다. 청출어람 청어람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명백한 것은 ‘나는 가수다’가 원전이고 ‘나는 꼼수다’는 패러디물이라는 것이다. 시간이 좀 되어서 혹은 나꼼수 열풍이 너무 거세서 나꼼수가 오리저널이고 나가수가 파생상품으로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나가수의 첫 방송은 2011년 3월6일이었고 나꼼수의 첫 업로드는 그해 4월27일이었다. 나가수가 방송되자 논쟁이 일었다. 아무리 오디션 열풍이 거세기로소니 중견가수들까지 오디션 무대에 세우느냐는 것이었다. 몇몇 대중가수들은 이런 프로그램은 뮤지션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고춧가루를 뿌렸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를 자존심이 없는 뮤지션으로 몰아.. 2012. 6. 25. '은교'의 작가 박범신, "이적요는 세 번 굴욕 당했다" 사형장에서 가장 당황하지 않는 사람, 그래서 사형장의 분위기를 조용히 이끄는 사람은 누굴까? 뜻밖에도 사형수라고 한다. 사형수가 형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자신의 죽음을 편안하게 이끈다고 한다. 왜? 그들 중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 사형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없이 자신의 죽음을 그리고, 죽음에 대비한 사형수만이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 박범신(66)에게 소설 는 사형수에게 다가온 사형과도 같은 소설이었다. 사형처럼 다가온 늙음에 대해 성찰하고 받아들이게 만들어주었다. ‘70대 노인과 10대 소녀의 사랑.’ 이것이 가능하냐 그렇지 않냐가 문제가 아니었다. 이를 통해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받아들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작가에게는 더 중요했다. 2년 전 출간된 가 영화.. 2012. 6. 21. 올 여름 제주 가실 분들~~~ 'GET in JEJU' 추천합니다 제주에 가실 분들~~~ 'GETinJEJU' 프로젝트 추천합니다~~~ 제주와 하와이의 차이점은 뭘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 차이는 '스스로 즐기느냐' 하는 점일 것입니다. 휴양지에서 현지인들은 죽어라 일만하는데 놀러오는 사람들이 편안할 수 있을까요? 그런 면에서 제주는 스스로 즐기는 문화가 좀 아쉽더군요. 스스로 즐기면서 따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식 관광이 많죠. 제주에 버스 정거장보다 많은 곳이 바로 '테마파크'입니다. 제주를 지나다보면 정말 버스정거장보다 테마파크가 더 자주 나옵니다. 저는 그 많은 테마들이 제주의 테마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 수많은 테마파크들은 제주에 대해서 아무런 테마도 말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를 가장 나중에 걷기 시작한 사람들은 어디 사람들일까요? 제주 .. 2012. 6. 19. 독설닷컴 추천 제주도 맛집 Ver 1.0 (제주 맛집 추천해 달라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일단 제가 검증한 곳들 추천해 드립니다. 일단 다섯 곳 올리고... 점점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식당 : 접짝뼈국과 각재기국. 곰탕 비슷한 접짝뼈국의 진한 국물 맛이 해장에 일품이었다. 각재기국은 시원(생선을 통으로 넣어서 당황하는 사람도...). 제주식 해장국으로 부를 수 있을 듯. (064-755-0285) 관촌밀면 : 밀면은 원래 부산음식이라는데... 부산에서 먹어 본 밀면보다 여기 밀면이 더 맛있었다. 담백하면서도 간이 있다. 여름에 제주 갔을 때 시원하게 한 그릇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신다. (064-732-5585) 한라대가 해장국 : 제주도는 해장국이 좋다. 제주도민들은 술자리 마지막에 고기국수로 해장을 한다는데... 해장국 잘하는 집도 많.. 2012. 6. 18.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7편 연속 흥행 실패!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두 번째 죽음 . ..최근 1년간 개봉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7편이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2000년대 초 이후 두 번째 ‘집단 폐사’다. 그 이유는 감독 탓일까, 아니면 시스템 탓일까. . 최근 1년간 개봉된 이들 한국 영화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제작비가 100억원 내외인(는 300억원)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흥행에 참패 혹은 석패한 영화라는 점이다. 대작 영화 일곱 편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화계는 집단 ‘멘붕(멘탈 붕괴)’에 빠져 있다. 물론 이들 일곱 편을 ‘흥행에 실패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묶는 것은 무리한 일반화일 수도 있다. 의 경우 가까스로 손익분기점을 넘길 만큼은 관객이 들었고, 과 는 평단으로부터 ‘한국 영화의 지평을.. 2012. 6. 15. 정보공개가 체계화 된 미국이기에 가능한 '오래된 특종' 평양우체국에서 노획한 62년 전 편지들[조선인민군 우편함 4640호] 이흥환 엮음, 삼인 펴냄 워싱턴 KISON(Korean Information Service on Net) 프로젝트 선임연구위원인 이흥환씨의 연구실은 미국국립문서보관소(NARA)이다. 이곳에서 비밀 해제된 옛 기밀문서 중 한국 관련 문서를 들쳐보는 것이 그의 주요 일과다. 2008년 11월, 그는 1138번과 1139번 문서 상자를 열어보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평양중앙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와 엽서들은 미군이 평양을 점령했을 당시 평양우체국에서 노획한 것들로 보였다. 편지가 728통, 엽서가 344장이었다. 대부분 한국전쟁 발발 직전 혹은 직후의 것으로, 그중 113통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편지의 내용은 사사로운 것들이었다. 하지만 그.. 2012. 6. 13. 프랑스인이 본 오세훈과 박원순 시장의 차이 서울에 18년째 살고 있는 프랑스인 벵자맹 주아노 씨와 중심가를 함께 걸었다. 박원순 시장의 문화 정책에 대해서 타자의 시선으로 현장에서 평가해보자는 의도였다. 박원순 시장이 만드는 서울의 모습이 궁금하다는 그는 서울이 그동안 ‘젊은이를 위한 도시’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만드는 '마을 공동체'가 가능할지, 오세훈 시장의 정책과 비교하고 서울과 파리의 차이점도 비교했다. 오세훈의 디자인 서울 vs 박원순의 소셜디자인 서울 오세훈 전 시장은 서울을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4300억원을 들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설을 추진했다. 반면 자신의 직업을 ‘소셜 디자이너’라고 했던 박원순 시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대표적인 전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유형의 디자인을 통해 서울을 .. 2012. 6. 12. 믿지마 연애상담 시즌 14 올립니다 주) 믿지마 연애상담 시즌 13도 조만간 올릴게요. 집에 재산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ㅋㅋ RT @adorablegg: @dogsul 어떤순간에 '이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되는지 궁금해요 같이 술 한 잔 진하게 하세요. RT @astral_season: @dogsul 밀땅하는 거 같은데 이 남자사람이 꽤 소심해서 절대 먼저 대시하지 않을 거 같아요. 여자가 먼저 하면 매력없어진다는데 그래도 고백해도 될까요~? 팬클럽에 가입하시라니까요. RT @cutesunny79: @dogsul 정말 멀리 있고 임자도 있고 잘 알지도 못하고..그런데 완전 땡기는 사람..어쩔까요? 귀엽네요. 그냥 즐기세요. RT @dlfdlrhdtka: @dogsul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아는척 안하다가 갑자.. 2012. 6. 10. '기적의 책꽂이' 프로젝트로 10만권의 책을 모았습니다 기적의 책꽂이 프로젝트로 10만권의 책을 모았습니다 ‘기적의 책꽂이’를 시작한 것이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의 일이다. 남는 책을 모아 책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책을 통해 소통한다는 ‘기적의 책꽂이’의 정신은 지금도 계속 이어진다. 시즌 1(2011년 6월24일~9월3일), 시즌 2(2011년 10월17일~2012년 2월4일)에 이어 시즌 3(5월6일~6월10일)가 진행되었다. 비영리단체인 ‘기적의 책꽂이 자원봉사단’(cafe.daum.net/bookgive1004)이 이 소셜디자인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는 은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다. '기적의 책꽂이'는 지난 1년여 동안 책 10만 권이 넘는 책을 모아 전국 80여 곳에 전달했다(시즌1 3만5천권/ 시즌2 5만 5천권/ 시즌 3.. 2012. 6. 9.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83 다음